▲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야영장 반찬(도토리묵 무침·사진), 더덕구이, 전, 닭볶음탕, 김치, 삼색나물 등 6가지) 배달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야영장 반찬(도토리묵 무침·사진), 더덕구이, 전, 닭볶음탕, 김치, 삼색나물 등 6가지) 배달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야영장 음식문화를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영장 반찬 배달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가야산국립공원 내 치인·삼정 야영장 근처에 위치한 식당에서는 야영지까지 야영장 반찬을 배달하고, 야영객은 예약 시간에 맞춰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11월20일까지 운영할 계획인 야영장 반찬 배달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가야산국립공원 야영장 반찬 배달 서비스’를 친구 추가한 후 1대1 채팅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메뉴는 지역 특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한 삼색 나물, 도토리묵 무침, 더덕구이, 지짐, 닭볶음탕, 김치 등 6가지로, 가격은 3천 원~3만 원까지 다양하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김동신 행정과장은 “야영객 대부분이 고기를 구워먹고 있으나 지역 특산물,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먹거리로 건강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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