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 왜관읍은 최근 읍 승격 70주년을 맞아 교육문화회관에서 읍 승격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칠곡군 왜관읍은 최근 읍 승격 70주년을 맞아 교육문화회관에서 읍 승격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칠곡군 왜관읍은 최근 교육문화회관에서 왜관읍 승격 7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철희)의 주관으로 읍 승격 7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왜관읍은 2019년 한 해를 읍 승격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과거를 되돌아보는 옛 사진과 학생들의 애향심과 창의성을 느낄 수 있는 학생포스터를 공모해 주민들에게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또 다양한 부문에서 읍을 위해 몸담고 애쓰신 주민을 추천받아 자랑스러운 읍민 상도 시상했다.



한편 왜관읍은 1949년 8월13일에 면에서 읍으로 승격돼 한국전쟁과 새마을운동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칠곡군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왜관읍은 지속적인 인구가 증가하고, 발전하는 도농복합 도시이다.



조재일 왜관읍장은 “왜관읍이 나아갈 새로운 100년의 시작점은 바로 오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읍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왜관읍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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