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은 장애학생들의 창작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2019 장애학생 활동지원 ME WE’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재단의 시각예술 작가 중 선정된 멘토 7인과 함께 1대1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지원사업은 대구에 거주하는 만 16세 미만의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총 2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일일 멘토링’을 통해 예술적 재능이 돋보이는 7인에게는 5개월간 19회의 추가 멘토링 기회를 제공해 예술 멘토와 1:1 예술창작활동을 지원 받게 된다. 참여비는 무료다.

멘토는 서양화, 한국화, 조각, 공예 등의 분야에서 김민주(2019범어아트스트리트), 김수호(2019가창창작스튜디오), 노창환(2019예술가창작지원), 안효찬(2019대구예술발전소), 정진경(2019범어아트스트리트), 최지이(2019가창창작스튜디오), 한승훈(2010가창창작스튜디오) 등 다양한 연령대와 활동 경험들을 토대로 선정됐다.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이메일(oooops@dgfc.or.kr)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53-430-1292.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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