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군은 지난 9일 화원읍 대구시 신청사 후보지에서 ‘제1기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를 가졌다.
▲ 달성군은 지난 9일 화원읍 대구시 신청사 후보지에서 ‘제1기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를 가졌다.
대구 달성군은 최근 화원읍 대구시 신청사 후보지에서 ‘제1기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이날 위촉된 제1기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여성이 행복한 달성, 모두가 행복한 달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도시와 젠더’ 이미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란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달성군은 군민과 함께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 군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했고, 남성 2명을 포함한 50명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군민참여단을 선발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