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최학철 전 경주시의회 의장 8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

8일 가족들 가출신고로 경찰 수색에 나서 안강 선친묘소 부근에서 발견

경주시의회 의장과 경북도의원을 지낸 최학철(66)씨가 8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최 전 의장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인 끝에 안강읍 야산의 선친 묘소 부근에서 숨진 최 전 의장을 발견했다. 최 전 의장은 가족들 앞으로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경찰은 최 전 의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유족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 전 의장은 제1대부터 5대까지 경주시의원과 제5대 전반기 시의회의장을 역임했다. 또 경북도의원도 지냈다.

2016년 지방선거에서 경주시장선거 예비후보로 활동하다가 다른 후보를 지지하며 출마하지 않았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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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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