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 내리사랑 멘토링 활동에 참가한 경산지역 4개 중학교 학생 20여 명이 서울대학교 를 탐방했다.
▲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 내리사랑 멘토링 활동에 참가한 경산지역 4개 중학교 학생 20여 명이 서울대학교 를 탐방했다.
경산지역 중등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인 장산·경산·사동·삼성현 등 4개 중학교 학생 20여 명이 최근 서울대를 탐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 학생은 지난 4월1일부터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 내리사랑 멘토링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로 온라인으로 서울대학교 재학생들과 1:1 멘토링 활동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학업, 학교생활에 대한 내용을 멘토링 활동을 통해 도움을 받았다. 특히 자신의 진로와 관심분야에 먼저 공부하는 대학생들에게 자신의 궁금증을 해결하면서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을 받았다.

여름방학을 맞아 직접 멘토 대학생들을 만난 서울대탐방은 아이스제동을 시작으로 학생들을 위해 실험실에서 과학실험 활동을 했으며 조별 변속기 활동과 서울대학교 투어, 1:1대면 멘토링으로 일정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가한 사동중 3년 김모(15)군은 “서울대학교에서 멘토를 직접 만나 탐방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 공부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희 장산중학교 교장은 “멘토링을 통해 삶의 지혜를 나누고 배우며 선한 인재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내리사랑 멘토링’을 통해 학생이 희망과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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