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경찰서는 지난 5일 경찰서 2층 문회홀에서 베스트 교통경찰 인증서와 유공 경찰관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 문경경찰서는 지난 5일 경찰서 2층 문회홀에서 베스트 교통경찰 인증서와 유공 경찰관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문경경찰서가 경북지방경찰청이 선정하는 올해 2분기 '베스트 교통경찰'에 선정됐다

문경경찰서는 2018년 하반기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베스트 교통경찰에 선정됐다.

지난 3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와 시설 개선 평가 부분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베스트 교통경찰'에 선정됐다.

문경경찰서는 ‘사람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주민편의 위주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해 교통사망사고가 3년 연속 감소하는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 받았다.

또 주민설문 조사로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교차로 개선 등 안전한 교통 시설물을 조성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점을 평가받았다.

한편 문경경찰서는 5일 문경경찰서 2층 문회홀에서 베스트 교통경찰 인증서와 유공 경찰관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변인수 경찰서장은 “민·관이 힘을 합친 결과”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띠 착용과 깜빡이 켜기 등 교통법규 준수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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