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이젠 외국인 만나도 겁나지 않아요!



영양지역 초·중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안동 영어마을 체험캠프에 참가해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안동영어마을 체험캠프가 영양지역 초·중학생 영어능력 함양과 교육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동영어마을 체험캠프는 안동영어마을에 입소해 원어민 강사와 함께 다양한 상황별 영어를 사용해 봄으로써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와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을 주는 합숙형 영어캠프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생 74명, 중학생 55명을 대상으로 8일까지 2기에 걸쳐 기수별 3박4일 일정으로 지필·인터뷰 평가, 상황 체험수업,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비행기, 법원, 경찰서 등 22개의 체험시설은 현지와 같이 꾸며져 있어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생활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학생들이 재미있게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영어캠프에 참가하지 전에는 외국인을 만나면 당황스럽고 말문이 막혔는데, 이제는 외국인을 만나도 당당하게 대화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영어캠프는 물론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대구·경북영어마을(칠곡군 소재)에서 초·중학생 여름방학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한다. 5일 지역 초·중학생 120여 명이 원어민 강사에게 영어 의사소통 법을 배우고 있다.


한편 봉화군도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대구·경북영어마을(칠곡군 소재)에서 지역 초·중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체험학습을 시행한다.

이번 영어체험학습은 총 2기 수로 나눠 기수별 4박 5일 일정으로 영어마을에서 함께 합숙하면서 영어권 문화를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 역할 체험학습, 교과목 중심의 심화학습, 놀이 중심의 야간활동 등 체험식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심도 있는 그룹별 소수정예 교육진행으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미국문화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게 된다.

안중학 봉화군 총무과장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생활 속의 영어체험 학습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세계화 감각을 지닌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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