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싱가폴여행박람회에서 경북의 문화관광상품 홍보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경북의 문화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경북의 문화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아름답고 즐거운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코리아 경북으로 오세요.”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2019 싱가포르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경북도 관광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싱가포르는 개별관광 수요가 높은 잠재시장으로 지난해 23만 명이 한국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박람회 기간 중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 같은 시장특성을 고려해 개별여행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경북의 문화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경북의 문화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현지여행사들과는 전통체험, 유네스코문화자원탐방상품 등의 특수목적관광상품과 가을과 겨울의 계절관광상품을 홍보하면서 재방문을 유도했다.



싱가포르 여행박람회는 90여 개의 관광 유관기관이 참가 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 및 국내 RTO(지방 관광공사), 지자체, 관광 유관단체 등과 박람회에 공동 참가해 해외관광에 관심이 많은 현지 소비자 12만 명을 대상으로 경북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싱가포르는 국민소득 수준이 높고 해외관광에 대한 수요가 높은 국가로써 23만여 명이 한국을 찾았다”며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북의 고부가 장기체류형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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