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대생갈만한데알려줌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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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4)의 장남 매덕스(17)가 오는 9월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생명공학 전공으로 입학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6일) 연세대는 이같이 밝히며 "매덕스가 해외 다른 대학에도 합격했지만, 연세대를 선택한 것으로 안다"며 "한국행을 위해 일주일에 수차례 한국말 수업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매덕스의 연세대 입학 결정은 케이팝(K-pop) 등 한류에 관심이 많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 측은 "안젤리나 졸리가 매덕스의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습득 등을 위해 이달 중 함께 한국에 입국한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앞서 작년 11월 졸리와 매덕스, 팍스(16)가 서울 연세대 캠퍼스에 방문해 이목을 끌었던 바 있다. 당시 연세대 측에 직접 캠퍼스 투어를 신청한 졸리는 연세대 홍보대사 학생들의 안내를 받아 두 아들과 함게 학교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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