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보건소는 최근 보건소 강당에서 수료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수료 간담회를 개최했다.
▲ 상주시보건소는 최근 보건소 강당에서 수료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수료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최근 보건소 강당에서 수료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트시그널 수료 간담회를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일환이다.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를 대상으로 5월~7월 중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 통합건강증진 전문 인력을 1:1 맞춤강사로 연결해 총 10회의 면담식 교육으로 운영됐다.



기존 단위사업별 단조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점과 차별화 해 만성질환 건강 및 영양관리, 국민건강검진 상담, 정신건강, 치매, 운동, 생애주기별 건강 및 영양관리, 감염병교육 등 양․질의 보건교육으로 내실을 기했다.



무엇보다 1:1맞춤형 관리로 출석률, 사후만족도가 90%에 달하는 등 만성질환군 눈높이에 매우 적합하다는 평을 받았다.



100% 목표달성자에게는 “심뇌혈관 자가관리 우수회원 인증”으로 격려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 했다. 8월중 운영될 “고혈압․당뇨병 자조모임“ 심화과정 신청접수도 동시에 이루어져 저마다 기대감을 나타냈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 소그룹 시민주도형 자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시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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