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학기, 다음달 2일부터 11월22일까지 운영

▲ 대구 남구청 전경.
▲ 대구 남구청 전경.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문화예술아카데미 가을학기 수강생을 다음달 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가을학기는 인문학의 향기를 비롯해 음악·기악, 미술·서화, 댄스·건강, 어학, 취미 등 모두 50여 개 강좌가 마련된다. 아카데미는 다음달 2일부터 11월22일까지 운영된다. 인문학 강좌 수강 인원은 30명이다.

다음달 19일 첫 번째 인문학 강의 주제는 ‘베니스 국제 비엔날레와 베네치아 미술여행’으로 유럽의 미술관 여행기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미술평론가 김영동씨가 맡는다.

두 번째 강의 주제는 다음달 26일 ‘퇴계의 매화사랑’으로 김태오 퇴계교육연구원 대표가 맡아서 진행한다.

마지막 강좌는 10월17일 명지 이승남 선생이 진행하는 ‘행복을 부르는 인문 관상학’이다.

또 플라워바스켓 만들기, 수채화, 민화 등 미술 강좌와 가곡·가요 배우기, 가야금, 통기타 등 음악 강좌, 한국무용·밸리댄스 등 무용 강좌 및 어학 강좌가 열린다.

수강생 접수 및 자세한 문의는 대덕문화전당으로 하면 된다. 문의: 053-664-3123.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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