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봉화은어축제 공연 지정석 호응...오는 4일 열리는 폐막공연에 한번 더 운영

오는 3일 열리는 제3회 전국 반두잡이 어신선발대회도 관심

봉화군이 지난달 27일 개막한 봉화은어축제의 공연지정석 제도를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봉화읍 체육공원 주 무대 공연을 보기 위해 구름 관중이 몰려있는 모습.
‘제21회 봉화은어축제’에서 공연 지정석 제도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7일 개막돼 오는 4일까지 봉화읍 내성천과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봉화은어축제가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전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봉화군과 봉화군 축제위원회는 질서있고 안정적인 공연관람을 위해 공연 지정석 제도를 추진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공연 지정석 제도는 반두잡이 또는 맨손잡이 체험 티켓을 소지하고 봉화은어축제 참가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등록한 후 축제기간 동안 봉화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영수증을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일정금액(S석 20만 원, A석 10만 원)에 따라 공연관람석을 지정해주는 방식이다.

지난달 30일 ‘마마무! 봉캉스 SUMMER 콘서트’에서는 전체 관람인원 8천100명 중 S석 100석과 A석 300석이 모두 만석으로 가득차 인기를 끌었다.

이 과정에서 주최측이 봉화은어축제 참가자들에게 우선 대우를 해주는 지정석을 운영해 질서정연하고 쾌적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공연 지정석 제도는 오는 4일 송가인, 홍자 등 미스트롯과 함께하는 폐막 공연에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돼 한 번 더 운영할 계획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공연 지정석 제도를 운영해 축제기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주신 분들에게 작은 혜택이라도 돌려 드리고 싶어 공연 지정석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봉화은어축제가 질서 있는 공연문화를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1회 봉화 은어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제3회 전국 반두잡이 어신선발대회가 오는 3일 반두잡이 주체험장에서 이루어진다. 사진은 지난해 전국 반두잡이 어신선발 대회에서 관광객이 반두를 들고 물속으로 뛰어들고 있는 모습.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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