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농촌에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상주시연합회 어울한마당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 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농촌에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상주시연합회 어울한마당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농촌에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제 18회 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 어울한마당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회원 및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문화콘텐츠 김준한 원장의 ‘상주시 발전과 여성, 늦은 시작은 없다’ 등 3개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강연과 함께 여성농업인이 영농작업 중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여농 상주시연합회 신봉림 회장은 대회사에서 “ ‘살기 좋은 상주! 살고 싶은 상주!’라는 슬로건 아래 상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여성 농업인의 역할을 재정립함은 물론 바쁜 영농과 무더위로 심신에 지친 회원들을 격려하고 단합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로 삼기 위해 오늘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농촌을 지키며,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 농업인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여성지위 및 삶의 질 향상에도 앞장서는 등 여성농업인이 행복한 상주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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