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휴가철을 맞아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찾아가는 피서지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 의성군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휴가철을 맞아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찾아가는 피서지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의성군새마을문고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오는 4일까지 의성조문국박물관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피서지문고에서는 아동, 교양도서 등 1천여 권의 도서를 무료로 빌려준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의성조문국박물관과 물놀이장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의성군새마을문고는 피서지문고 운영과 함께 의성군을 찾은 관광객에게 관광 안내책자를 배부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펼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피서지문고가 조문국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만큼 아동도서를 많이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독서를 통해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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