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낮 최고 기온이 36℃까지 오르며 뜨거운 가마솥 더위가 연일 계속된 지난달 31일, 여름휴가는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지만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곳곳은 폭염으로 인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여름 대목만 바라보던 주변 상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후 대구·경북 최고의 여름 피서지인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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