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청 종합민원실 직원들이 새롭게 단장한 하절기 민원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상주시청 종합민원실 직원들이 새롭게 단장한 하절기 민원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상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종합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한 데 이어, 민원인에게 산뜻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하절기 민원복 차림으로 근무에 나섰다.



이번에 착용한 하절기 민원복은 딱딱한 느낌의 정장이 아닌 활동성이 좋은 소재의 근무복으로 직원들의 선호도 파악해 결정됐다. 근무복 착용으로 소속감을 높여 더욱 책임 있고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 행복 민원실을 지향하는 상주시는 쾌적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계절에 어울리는 화분을 곳곳에 비치하고 한국미술협회 상주지부의 협찬을 받아 민원실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또 북카페를 설치해 아늑한 분위기를 만드는 등 방문 민원인들에게 편안함과 쾌적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고객지향적 민원 행정 시책의 일환으로 수요일 일과시간 외 여권 발급, 사회적 배려 대상자 민원 편의 서비스 제공, 복합민원의 1회 방문처리를 위한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 시책을 다양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이채광 민원토지과장은 “밝고 역동적인 민원실 환경 조성으로 신속하고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이 행복한 365 열린 민원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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