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상주지회가 지난 26일 시청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미 경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해 여성CEO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 경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상주지회가 지난 26일 시청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미 경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해 여성CEO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상주지회가 최근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희 상주시 부시장, 김경미 경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해 여성CEO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업활동을 하면서 여성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역 내에서 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진들농산 안경숙 대표와 동화에스티엠 류미연 대표, 은척양조장 임주원 대표, 워터이지텍 김성경 대표, 삼광산업사 정영옥 대표, 상주한과 조상희 대표, 금성철강 임소정 대표, 케이아이피씨엠 김한나 대표, 정원랜드 이은주 대표, 함라에이원 심상숙 대표가 발기인으로 참여해 상주지회 창립에 첫발을 내디뎠다.

여성기업인협의회는 회원들이 여성 기업인들 간의 유기적인 관계형성을 바탕으로 상호간 정보 교류를 통해 여성기업인 권익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됐다.

조성희 상주시 부시장은 “여성 기업인들의 창업지원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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