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과 농협의성군연합사업단(새의성농협‧의성중부농협‧다인농협)은 지난 26일~28일 공동으로 서울 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과잉생산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의성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김영수 의성군의회의장, 박은수 농협의성군지부장을 비롯해 지역농협 조합장과 자두공동선별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들은 의성마늘, 자두, 양파 등 농산물 판매‧시식 행사를 열고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로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의성 농산물을 알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농산물 마케팅 행사를 추진해 의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역 유관기관, 사회단체, 자매도시 등에서 구입 신청을 받아 판매하는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고 있다.

▲ 의성군과 농협의성군연합사업단은 최근 서울 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 의성군 농산물 및 의성진 농산물 소비촉진행사를 펼치고 있다.
▲ 의성군과 농협의성군연합사업단은 최근 서울 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 의성군 농산물 및 의성진 농산물 소비촉진행사를 펼치고 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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