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3~27일까지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범어아트스트리트는 다음달 13일부터 27일까지 문화예술교육체험실의 하반기 대관을 접수받는다.

‘범어아트스트리트’는 예술인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활동과 전시 및 공연 기회를 부여하고, 시민에게는 작품 감상 및 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로 소통하는 이색 예술거리’다.

문화예술교육체험실은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예술인(단체)에게 무료로 교육실을 제공해 문화예술 교육 및 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공간은 체험실 A, B로 나눠져 있어 교육 공간, 세미나 장소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다.

하반기 대관 운영기간은 9~12월 4개월이다. 대구 지역 예술가 및 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대관 신청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 및 범어아트스트리트 홈페이지(www.beomeoartst.or.kr) 공지사항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beomeoarts@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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