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정법원이 법관 및 직원의 학문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문학 강좌를 꾸준히 개설하고 있다.

인문학 강좌는 법원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민을 초청해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사법부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좌는 지난 15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28일까지 총 4차례(8월19일, 9월30일, 10월28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대구가정법원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대상은 대구고법·대구가정법원·대구지방법원 소속 법관·법원공무원 및 그 가족, 대구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및 대구지방법무사회 소속 법무사, 가사조정위원, 위탁보호위원, 전문상담위원, 의무면담위원 등 대구가정법원 각종 위원이다. 또 수강을 희망하는 지역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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