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성 갤러리
▲ 사진=대성 갤러리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본명 강대성)의 소유인 강남 건물이 불법 영업에 성매매 알선까지 하고 있다는 논란에 '대성 갤러리'에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대성 갤러리측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대성의 소유인 강남 건물의 불법 행각 의혹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라며 "대성은 현재 군 복무 중에 있지만, 빠른 시일 내에 휴가를 써서 기자회견을 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25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대성이 건물주인 해당 건물은 건축물 대장에 5층부터 8층까지 식당과 사진관이 입주해 있는것으로 등록돼 있지만 신고된 것과 달리 총 5개 층에서 접대부를 고용하는 유흥주점들이 불법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상인들 또한 "룸살롱이라고 보면 된다", "저녁에만 열리는 술집이다" 등 수상하다고 말했다.

취재진이 내부 관계자들과 접촉해 운영 상황을 들은 결과 "사장만 틀리고, 업주만 다르다. 아가씨도 같이 하고. 몰래 성매매까지 하는 가게라…"라고 말해 성매매도 이뤄지고 있는 정황이 확인됐다.

현재 대성 측은 전혀 몰랐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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