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선정한 민생해결 100대 과제를 현재까지 68% 이상 해결했다고 밝혔다.
▲ 안동시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선정한 민생해결 100대 과제를 현재까지 68% 이상 해결했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선정한 민생해결 100대 과제를 68% 이상 해결했다.



민생해결 100대 과제는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일종의 소확행 사업이다.



특히 8대 분야 가운데 소통 편의 분야에서는 과제 12건 중 11건을 해결하며, 92%에 육박하는 완료율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해결과제로는 ‘중앙문화의 거리 내 물품 보관함 설치’와 ‘공공와이파이 구축 확대’를 꼽을 수 있다. 지난 6월 중앙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인근에 물품 보관함을 설치하고, 신시장 2개소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했다.



또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카드 결제 도입, 구시장 공영주차장 만차 알림 전광판 설치 등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낙동강변 전기 해충 퇴치기 및 에어건 설치, 지역 다자녀 가정 관광지 5개소 무료입장, 예술의전당 공연·전시 관람 할인 등으로 시민과 이용객의 불편함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민생해결 100대 과제는 일상생활에서 바로바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말까지 9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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