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농협 경산시연합사업단 주관으로 서울시 서초구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열린 ‘2019 옹골찬 수도권 특판행사’가 인기몰이 했다.
▲ 경산시·농협 경산시연합사업단 주관으로 서울시 서초구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열린 ‘2019 옹골찬 수도권 특판행사’가 인기몰이 했다.


경산시·농협 경산시연합사업단 공동으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시 서초구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열린 ‘2019 옹골찬 수도권 특판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이번 특판행사는 경산을 대표하는 여름 과일인 천도복숭아(천홍), 포도(거봉), 자두(후무사) 등을 수도권 대형마트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해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판행사 프로모션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신상종 농협 농협 경산시지부장, 읍·면농협장, 한국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옹골찬 브랜드 홍보 퍼포먼스와 경산대표 과일 홍보 시식 및 사은품 증정, 1+1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대적인 우수 농산물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선보인 경산의 복숭아와 포도, 자두는 팔공산 깊은 골짜기의 맑은 물, 깨끗한 토양, 일조량이 풍부한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지역 대표 과일로 대도시민의 입맛을 사로잡는 등 인기몰이했다.



신상종 농협 경산시지부장은 “4일간 수도권 특판행사를 통해 경산의 옹골찬 홍보는 물론 도시민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며 “재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대도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수도권 특판행사에서 경산의 대표 과일이 도시민의 인기를 독점했다”며 “앞으로 수도권 소비자들이 맛 좋고 영양 많은 경산의 우수 농특산물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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