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스트리스(라이브 오)’, ‘동성로, 그리고 너(이은혜)’ 최우수상 선정
공모전에서 대상은 라이브 오의 ‘대명 스트리트’, 최우수상은 이은혜의 ‘동성로, 그리고 너’가 각각 선정됐다.
라이브 오는 남구 대명동의 작은 연습실에서 음악을 시작하며 인근 거리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을 경험한 느낌을 노래에 담았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를 생생히 담고, 지하철 및 자동차 등 생활 소음을 담아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리는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아카펠라적 요소를 더했다.
재즈피아니스트이자 작·편곡가로 활동 중인 이은혜는 ‘동성로의 추억’을 노래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셔플 리듬에 피아노 반주를 실어 꾸밈없는 목소리로 전하는 가사로 호평을 받았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