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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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전 발생한 '교토 애니메이션(쿄애니)' 스튜디오 방화 사건 범인의 신상이 공개됐다.

앞서 일본인들은 범인이 '재일 한국인'이라는 괴소문을 퍼트렸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범인의 신상은 41세 남성은 이바라키현(茨城県) 출신으로 직업은 무직으로 알려졌다. 또한 키 180cm의 건장한 체격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로 33명이 사망했으며 3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일본 매체 NHK는 목격자에 따르면 "용의자가 경찰에게 '표절이나 하고!'라고 외치며 성난 표정으로 잡혀갔다. 작품 내용과 관련해 불만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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