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영천고속도로 아름다운 길 사진 접수, 8월1일부터 31일까지

▲ 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 2주년 길 사진 공모전 포스터.
▲ 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 2주년 길 사진 공모전 포스터.


상주영천고속도로는 개통 2주년을 기념해 제2회 아름다운 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길 사진 공모는 상주영천고속도로가 개통 2년 만에 연간 약 1천500만 대가 넘는 차량의 이용객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길 사진 공모전은 1천만 원 상당의 상품이 지급된다. 대상작품은 100만 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모든 수상자에게 소정의 상품권과 상패를 지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 자격은 상주영천고속도로 이용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 작품수는 1인 7점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사진은 8월1일부터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받으며, 상세한 내용은 상주영천고속도로 홈페이지(www.syewa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결과는 9월9일 발표할 예정이다.



개통 2주년을 맞은 상주영천고속도로는 서울~부산간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고속도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를 경유해 부산, 울산, 경주, 포항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한여름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주영천고속도로는 서울에서 부울경포(부산·울산·경주·포항)간 이동거리를 25~33㎞, 시간은 약 30분을 단축시키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또한 낙동강 구미·의성휴게소에는 지난 4월부터 환승터미널이 들어서 지역종합터미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복고풍의 인테리어로 전 종업원이 옛날교복을 입고 고객을 맞이하는 삼국유사군위휴게소는 전국의 명물로 널리 알려지고 있으며, 공장을 테마로 한 군위영천휴게소 또한 이색휴게소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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