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치맥페스티벌 덕에...관광객 1800명 유치

국내·외 단체관광객 전년대비 66%증가
중국, 일본, 동남아, 국내 관광객까지 다양

대구치맥페스티벌이 17~21일 두류공원 등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치맥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치킨을 즐기고 있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지역 관광상품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열리는 17~21일 국내외 단체관광객 1천850명을 유치했다.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대구시는 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올 초부터 국내외 여행사 세일즈 콜, 해외 현지 홍보설명회 개최, 대구국제공항 정기노선 취항도시 연계 마케팅, 국내외 국제관광박람회 대구관광홍보부스 운영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국내외 12개 여행사, 2개 항공사(티웨이·에어부산)에서 국내 관광객 300명, 대만 1천10명, 중국 340명, 일본·동남아·구미주 211명 등을 유치했다.

관광객들은 대구에 숙박하며 팔공산 동화사, 동성로, 약령시, 김광석 길, 서문시장, 이월드 등 대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대구시는 치맥페스티벌을 글로벌 관광콘텐츠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으로 중국 신화망 한국채널 언론사를 초청한다.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국내 기자단 20여 명과 아시아 중동팀 국외 기자단 30여 명 등 총 50여 명을 초청한다.

국내 권역별 특성에 맞는 대구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경상권·호남권 여행사 20여 명을 초청해 치맥페스티벌 등 팸투어를 진행한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축제기간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배치, 외국인 관광객 글로벌존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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