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시 이스라엘과 미래산업 육성한다

16일 한-이스라엘 비즈니스 포럼 참석해 업무협약 맺어
17일 경제사절단 대상 미래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에서 16일 열린 한-이스라엘 비즈니스 포럼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왼쪽 세번째)이 이스라엘 수출공사와 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는 16일 이스라엘 수출공사와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는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한-이스라엘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이 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은 대구시와 이스라엘의 미래차, 의료,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산업의 육성 및 상호발전, 기업 간 공동투자 및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측 기업 간 교류협력 강화 및 합자투자에 대한 지원, 경제·무역·산업 관련 정보 공유 및 세미나 개최, 상호 간 이해증진을 위한 행정적 교류 및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스라엘 수출공사(IEICI)는 이스라엘 기업의 수출 촉진 및 무역협력을 위해 1958년에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우리나라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스라엘 정부의 초청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대구텍, IMC엔드밀 등 그동안 이스라엘과 대구시와의 깊은 경제적 협력관계가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에는 전경련회관에서 이스라엘 경제사절단을 대상으로 대구시 투자유치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이스라엘 경제사절단을 대상으로 한다. 경제사절단에는 삼성전자에 인수된 하만(HARMAN)을 비롯해 미래형 자동차, 디지털 헬스, 인공지능(AI) 등 대구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 동력 산업 관련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대구시는 경제사절단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구시의 투자환경, 첨단의료 및 미래차 관련 산업 인프라를 설명하고, 대구기업들과의 미팅을 주선할 예정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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