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동구청 전경.
▲ 대구 동구청 전경.
대구 동구청이 광대역 자가 통신망 구축을 완료했다.

16일 동구청에 따르면 매년 늘어나는 다양한 정보통신망 수요 충족과 대민행정망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대구시와 공동으로 자가통신망을 구축했다. 사업비는 2016년부터 모두 5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으로 구청과 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하는 행정통신서비스를 지난달부터 실시하고 있다.

다음달부터는 전화 및 팩스서비스가 시작돼 연간 1억5천만 원의 통신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미 제공되는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에는 하루 평균 접속자 수가 400명이 넘는 등 이용도가 매우 높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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