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는 두 기관이 지역 의료·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상호교류와 공동사업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상호협력 프로그램 발굴 △클라우드 기반 의료·헬스 및 사물인터넷 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인적자원 및 기술 상호교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TP는 지능형 의료·헬스 산업 분야에 관련 기술 및 지식, 연구개발(R&D) 자원하는 등 미래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권업 대구TP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게 최적화된 기술개발 환경 지원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는 2009년 네이버에서 정보기술(IT) 전문기업으로 분할 출범한 법인이다. 2017년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