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조 경산시장이 경산시청 직장 어린이집에서 원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부모와 함께 책 읽어 주기’ 시간을 가졌다.
▲ 최영조 경산시장이 경산시청 직장 어린이집에서 원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부모와 함께 책 읽어 주기’ 시간을 가졌다.


“동화책 읽어주는 시장님 덕분에 미래 꿈나무들 책과 더욱 친해져요.”



최영조 경산시장은 최근 경산시청 직장 어린이집에서 원생과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와 함께 책 읽어 주기’ 시간을 가져 미래 꿈나무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날 최영조 경산시장은 교직원 전원에게 격려의 인사와 함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무한한 상상력으로 큰 꿈을 꾸고 이루는 데 중요한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부모와 함께 책 읽어 주기’’간에는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친근한 목소리로 동화책을 읽어주며 같이 웃고 공감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학부모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부모 자녀 간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됐으며 어릴 적부터 ‘책 읽기는 쉽고 재미있다’는 생각을 길러주려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김모 학모는 “아이들과 함께 늘 책을 가까이하고 싶었으나 어렵고 시간이 나지 않는다는 핑계로 실천하지 못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에게 더 관심을 두고 책 읽어주는 데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자녀가 책과 가까워지려면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영유아 시기부터 책과 친숙할 수 있도록 부모와 함께 책 읽는 기회를 만들어 평생 책을 가까이하는 독서 습관을 길러 달라”고 당부했다.





▲ 최영조 경산시장이 경산시청 직장 어린이집에서 원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부모와 함께 책 읽어 주기’ 시간을 가졌다.
▲ 최영조 경산시장이 경산시청 직장 어린이집에서 원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부모와 함께 책 읽어 주기’ 시간을 가졌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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