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구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첫째 주(1천516.12원) 떨어진 후 이번 달 둘째 주(1천462.06원)까지 하락세를 보이며 6주 만에 54.06원 하락했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대구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460.89원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489.93원이다.

이날 대구의 평균 경유 가격은 1천323.53원이고 전국 평균은 1천351.45원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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