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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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전 멤버 이석철(19), 이승현(18) 형제에 폭행을 방조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이 '2019년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의 아버지인 것으로 밝혀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창환 회장은 지난 5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으며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수강을 받아야 한다.

이에 김창환 회장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1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에서 개최된 '201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김세연이 '진'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세연은 미국 아트 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Art Center College ofDesign)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으며, 현재 2학년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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