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화북면 입석리 일원에 민간제안 ‘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 투자계획 보고회’가 시청 소회의실에서 황천모 시장, 김두년 중원대학교 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 상주시 화북면 입석리 일원에 민간제안 ‘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 투자계획 보고회’가 시청 소회의실에서 황천모 시장, 김두년 중원대학교 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상주시 화북면 입석리 일원에 민간제안 ‘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 투자계획 보고회’가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황천모 상주시장, 김두년 중원대학교 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업내용은 대순진리회성주회 관련기관인 학교법인대진교육재단에서 상주시 화북면 입석리 일원 29만7천400㎡의 부지에 대규모 관광휴양지구 조성을 위해 숙박시설인 호텔, 콘도, 펜션등과, 식물원, 동물원, 박물관등을 사업비 1천186억 원를 투자하여 관광휴양형지구단위계획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원대학교 김두년 총장, 대진교육재단 변준호사무국장, 대순진리회성주회 사업총괄책임자인 한정만 선감 및 용역회사 등이 참석하여 사업개요, 입지현황 및 사업효과 등을 설명했다.



상주시에서는 시장, 부시장, 국장 및 관련 실과장과 팀장이 참석하여 사업추진설명에 따른 질의응답이 있었다.



황천모 시장은 “국가적으로 경제가 대단히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민간업체가 와서 상주에 투자한다고 하는 데 공무원들이 너무 소극적이며 센티에서 미터로 확대할 수 있는 좀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중원대학 등 많은 학생과 임직원들에게 상주의 쌀, 곶감, 한우 등 우수농특산물이 판매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북관광 신르네상스 plan’ 사업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경북도의 관광기반시설 확대지원과도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으로 검토키로 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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