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의 24개 읍면동에 1대씩 모두 24대의 복지차량을 전달 어려운 이웃을 신속하게 찾아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 상주시의 24개 읍면동에 1대씩 모두 24대의 복지차량을 전달 어려운 이웃을 신속하게 찾아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상주시는 최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복지차량(전기자동차)을 구입, 해당 읍면동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으로 상주시의 24개 읍면동에 1대씩 모두 24대의 복지차량이 갖춰져 어려운 이웃을 신속하게 찾아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복지차량은 사회복지공무원이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생활실태 확인긴급지원, 물품지원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은 2016년 7월 함창읍과 계림동을 시작으로 2019년 4월까지 24개 읍면동(기본형 1개소, 권역형 중심동 9개소, 권역형 일반동 14개소)에 설치했다.



도움이 필요하지만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확인하고 대상자별 욕구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복지차량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하는 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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