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8월3일까지 시교육청 지하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이뤄지는 이번 상담실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대한 정보제공과 맞춤형 입시전략 수립 지원을 위한 것으로 대구진로진학전문교사단, 대교협대입상담교사단 등 진학지도에 경험을 가진 교사들이 학생이나 학부모와 일대일 형식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 사이트(http://www.dge.go.kr/jinhak)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2020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대구시에 거주하는 수험생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수시전형에 대한 최적의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시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 개인별 자료를 지참하면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진학지도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현장교사와 상담을 통해 재학생 및 정보 수집이나 상담이 어려운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도 대입 정보의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교육비 절감 및 지역간 교육 격차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