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수도권에서 최초로 DGB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점포가 결합된 복합점포인 DIGNITY 강남센터를 개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복합점포는 지난 5월 개점한 대구은행 본점의 DIGNITY 본점 센터 출범 이후 세 번째 복합점포다.

1호점인 DIGNITY본점센터(본점 2층), 2호점 DIGNITY 월배센터(달서구 월배동)에 이은 3호점인 DIGNITY 강남센터는 금융영업 인프라가 집중된 강남구 아이파크 타워에 위치했다.

DGB금융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하나로 모으는 종합 금융 솔루션 브랜드 DIGNITY가 적용된 DIGNITY 강남센터는 계열사 간 시너지 영업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투자 서비스와 DGB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오 회장은 “그룹 프리미엄 브랜드가 적용된 복합점포 DIGNITY 강남센터의 ‘위엄’과 ‘품위’는 앞으로 이곳을 찾는 고객을 뜻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프리미엄 복합점포를 개설해 은행, 중권 보험을 아우르는 DGB만의 차별화된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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