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북도, 낙동강 중세 문명사 발간…가치와 의미 재발견

5개 분야 9개 콘텐츠 8개 스토리 발굴

마을문화, 유교문화, 지리, 스토리텔링, 콘텐츠 등 5개 분야 3권 1질로 구성된 낙동강 중세 문명사. 경북도는 “지난 1년 동안의 편찬 연구작업을 통해 낙동강이 한국 문화의 혁신 현장임을 증명하고 삶의 원동력임을 일깨웠다”며 1천부를 발간해 전국 공공기관에 배부하기로 했다.


경북도가 낙동강이 한국문화의 혁신 현장임을 증명하고 삶의 원동력임을 일깨우는 ‘낙동강 중세문명사’를 발간, 전국에 배부한다.

경북도는 10일 대구경북학회 책임연구원 박승희 교수를 비롯한 12명의 분야별 연구위원들이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동안의 긴 여정을 거쳐 낙동강 중세문명사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낙동강 중세문명의 시대적 배경은 고려시대에서 조선중기로 낙동강 중상류 경북지역을 범위로 한다.

연구위원들은 낙동강 문명에 대한 기본조사와 연구를 통해 경북의 문명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낙동강 문명을 현재적으로 재구성해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중점을 뒀다.

낙동강 중세문명사는 마을문화, 유교문화, 지리, 스토리텔링, 콘텐츠 등 5개 분야로 3권 1질로 구성됐다.

경북도는 이를 1천 부 발간해 전국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지자체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황영호 경북도 문화산업과장은 “낙동강은 우리 삶의 터전으로 강을 따라 흘렀던 보석같은 역사 이야기가 콘텐츠가 돼 경북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이 될 것”이라며 “고대·중세·근대문명사 연구를 통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 역사문명의 우수성, 정체성, 세계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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