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은 ‘2019 창의예술교육 랩 지원사업’ 2차 공모 접수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정부와 대구시가 함께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으로, 지역문화자원에 기반한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의 개발 및 확산을 목표로 한다.

1차 공모기간에는 전문 기관 대상의 ‘현장수요 기반형’과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 대상의 ‘아이디어 발굴형’ 접수를 받았으며, 최종 4개 단체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2차 공모 유형은 청년(만 39세 이하) 5인 내외로 구성된 연구 및 문화예술교육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발굴형’이다. ‘과학기술과 예술+대구의 키워드’(자율)를 지정 주제로, 미래 신규 문화예술교육 모델 및 아이디어 4건을 선정해 컨설팅과 오픈연구소(창의만랩)를 진행하며, 대상 건별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문의: 053-430-1285.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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