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는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 내 5개소에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 영천시는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 내 5개소에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영천시는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 내 5개소에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한 급속충전기는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의 건전지를 1시간 내외로 유효 충전이 가능하고, 전동보장구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휴대폰 충전 기능도 있다.



급속충전기가 설치된 곳은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영천시장애인회관, 청통면종합복지타운, 신녕면복지회관 등 5곳이다.



정해동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확충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 등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장애인 정책 발굴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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