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를 일본 전역에 알리고자 일본 AT지사에서 구성한 참외홍보 연수단이 지난 5일 방문했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배재만·김성우 성주군의원, 이영환 NH농협성주군지부장,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해간), 강도수 월항농업협동조합장 등이 참여했다.



일본 AT지사, SNS, 온라인미디어 관계자 등 17명은 참외생산농장 및 월항농협 APC 등을 방문해 수확, 선별, 포장, 출하 전 과정을 견학 및 촬영했다.



특히 인스타그래머(타카나시시호, 이케다루리,요시자와마요) 및 온라인 미디어 관계자의 참여로 참외 인식이 부족한 일본인에게는 홍보파급 효과는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명물 성주참외’가 일본 전역에 소비가 촉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최근 일본,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으로 참외 300t을 수출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신규 해외시장인 베트남 등 개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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