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오는 12월15일까지 ‘대구도시철도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사진은 투어용지에 스탬프를 찍는 모습.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오는 12월15일까지 ‘대구도시철도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사진은 투어용지에 스탬프를 찍는 모습.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오는 12월15일까지 도시철도를 타고 역세권 주변 테마별 여행코스를 방문한 후 역사에 비치된 기념스탬프를 찍는 ‘대구도시철도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스탬프투어는 △대구의 역사를 만나다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 △대구에서 자연을 느끼다 △대구에서 도심을 즐기다 등 5개 테마별 여행코스로 운영된다. 5개 테마 코스 중 3개 테마 코스를 선택해 테마 코스별로 2개 역(총 6개 역 이상) 이상 스탬핑을 찍으면 된다.

스탬프 투어를 완주한 참여자 선착순 3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또 완주자를 대상으로 연말 추첨을 통해 당첨선물을 지급하는 더블이벤트도 시행한다.

스탬프와 스탬프 책자는 1호선 9개 역, 2호선 7개 역, 3호선 7개 역 등 총 23개 역에 비치돼 있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도시철도 역사 내 게시판 및 공사 홈페이지(www.dtro.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53-640-2122.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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