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는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반적인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감성적인 웹드라마를 제작, 상주의 아름다움과 스마트 농업의 현장, 여유로운 농촌 풍경 등을 담아낼 예정이다.
▲ 상주시는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반적인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감성적인 웹드라마를 제작, 상주의 아름다움과 스마트 농업의 현장, 여유로운 농촌 풍경 등을 담아낼 예정이다.


상주시가 웹드라마 제작에 나섰다. 상주시는 요즘 젊은 세대에 인기가 많은 웹드라마를 8월 말까지 제작할 계획이다.



웹드라마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보여줄 수 있는 것으로 회당 5~20분 가량의 짧은 드라마다. 상주시는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반적인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감성적인 웹드라마를 제작키로 했다.



주제는 귀농귀촌을 다룬 ‘상주 가는 길’이며, 서울에 사는 결혼 3년차의 젊은 부부가 상주에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총 3편에 편당 5분, 전체 15분 이내로 제작된다. 경천대 등 상주의 아름다움과 스마트 농업의 현장, 여유로운 농촌 풍경 등을 담아낼 예정이다.



웹드라마 촬영은 지난달 말일까지 경천대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제작된 웹드라마는 시사회를 거쳐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웹페스트 등에도 출품할 계획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웹드라마가 ‘귀농귀촌 1번지인 상주’를 널리 알려 젊은 귀농귀촌인의 유입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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