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일본 불매운동'의 영향 탓인지 '모나미'의 주가가 급등했다.

오늘(4일) 오후 3시9분 현재 모나미 주가는 전날 대비 765원(29.88%) 오른 3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평소 2만~3만 주 수준이던 거래량이 650만주를 넘어섰다.

이는 일본 정부가 한국을 겨냥한 경제보복에 국내에서 또한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며 모나미가 반사이익을 얻게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다.

'모나미'가 이목을 끌자 과거 '모나미 본사 간판'이라는 게시물 또한 재조명 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모나미 간판 사진에는 초대형 모나미 볼펜이 간판에 같이 붙어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떨어질까봐 걱정되긴한데 예쁘다', '아이디어 좋다'는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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