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조영순 제2대 국립칠곡숲체원장.
▲ 신임 조영순 제2대 국립칠곡숲체원장.














신임 조영순(50) 제2대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영남권 최고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충남 논산 출신의 조 원장은 충남대 수학과 졸업했으며 지난 1992년 중부지방산림청에 첫발을 내디딘 후, 산림경영소득과 사무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경영관리팀장, 녹색자금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조 원장은 온화한 성품으로 직장 내 고충처리위원을 맡아 여직원들의 고민 상담에 앞장서는 등 매사에 솔선수범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영순 칠곡숲체원장은 “영남권 첫 산림교육센터인 칠곡숲체원에서 산림복지를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림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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