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84건 시정 등 요구



▲ 칠곡군의회는 지난달 11일부터 9일간 제252회 칠곡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19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2018회계연도 결산을 승인하고 폐회했다. 사진은 칠곡군의회 전경
▲ 칠곡군의회는 지난달 11일부터 9일간 제252회 칠곡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19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2018회계연도 결산을 승인하고 폐회했다. 사진은 칠곡군의회 전경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제252회 칠곡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19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2018회계연도 결산을 승인하고 폐회했다.



2일 군 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9일 간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가 본청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 등 총 32개 부서에 대해 449건의 감사 자료를 제출 받아 감사를 벌였다.



이 결과 자행위는 17개 부서에서 제출된 208건의 자료를 받아 감사를 벌여 ‘맛·멋·문화가 있는 식품 안전 칠곡 추진’ 등 우수사례 4건과 ‘국외연수 시 계약 업체 선정 철저’ 등 시정요구 13건 등 총 47건을 지적했다.



산건위도 총 15개 부서에 대해 241건의 감사 자료를 제출받아 검토를 벌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적극추진 및 농촌마을활성화노력’ 등 우수사례 3건과 시정요구 12건 등 총 39건을 지적했다.



또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13건의 자료를 제출받아 ‘칠곡군의회 홈페이지 관리 소홀’ 등 5건에 대해 시정·건의했다.



김세균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감사 자료에 의한 질의답변, 읍·면 현지 확인, 서류검증 등 심도 있는 감사와 합리적인 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했다”며 “다양한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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