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메트로환경은 이달부터 도시철도 역사의 천장, 캐노피 등을 청소하는 천장벽제청소 전담반을 본격 가동한다. 사진은 천장벽제청소 전담반이 대구 도시철도 2호선 강창역 천장을 청소하는 모습.
▲ 대구메트로환경은 이달부터 도시철도 역사의 천장, 캐노피 등을 청소하는 천장벽제청소 전담반을 본격 가동한다. 사진은 천장벽제청소 전담반이 대구 도시철도 2호선 강창역 천장을 청소하는 모습.
대구메트로환경은 이달부터 그동안 청소가 어려웠던 도시철도 역사의 천장, 캐노피 등을 청소하는 천장벽체청소 전담반을 본격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전담반은 4명씩 2개 반으로 구성됐다. 10m까지 올라갈 수 있는 고소작업 리프트를 이용해 청소한다.

김태한 대구메트로환경 사장은 “지난 1일부터 미세먼지의 법적 기준이 강화된 만큼 천장벽제청소 전담반 구성을 계기로 대구도시철도 역사 내 미세먼지를 포함한 공기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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