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청 전경.
▲ 대구 달서구청 전경.
대구 달서구청은 5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 다문화 이주여성 100명에게 무료 암 검진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계명대 동산병원, 구병원,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이 연계해 참여한다.

검진대상은 △난소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위암 △대장암 등이다.

검진내용은 건강상담과 혈압 등 기초검사 및 혈액검사, 유방촬영, 자궁경부암검사 등이다.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초음파 및 내시경 등 2차 정밀검사가 이뤄진다. 문의: 053-667-5654.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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