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경찰서 전경.
▲ 대구 달서경찰서 전경.
대구 달서경찰서는 혼자 사는 여성의 원룸에 침입하려 한 혐의(주거침입미수)로 신원미상의 남성을 쫓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날 오전 0시30분께 달서구 상인동 한 원룸의 가스 배관을 타고 2층에 올라와 창문을 열고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장면을 목격한 A(26·여)씨가 놀라 소리를 지르자 남성은 현장에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CCTV 등을 확인해 남성이 도주한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